묘한 느낌의 더치커피 아니마 아니무스-'프론티어'

YH 0 2,233
커피를 좋아하는 40대 남자 고객님께서 저희 아니마^아니무스의 '프론티어' 더치 커피를 드시고 보내주신 평입니다.

커피를 마시는 느낌

o 본래 어떤 방법으로 얼마동안 어떻게 볶았는지에 따라 커피향이 다르게 전해진다.

적정하게 탄듯한 향기를 좋아하는 나는 이 더치커피를 마시면서 묘한 느낌이 든다.

일반 커피는 물로 희석을 할 경우 탄듯한 향이 적어지고 물의 양에 따라 그 향이 최소화 된다.

하지만 이 더치커피는 마치 의도적으로 탄...듯한 향을 제거하려 노력한 듯 하고, 탄듯한 느낌과 향을 버리기 보다 커피안에 느껴지지 않도록 함축시켜 놓은 듯 하다.

커피의 강함이 커피안에 담겨져 있으나 느끼지 못하는 것이라 표현할 수 있겠다.

 어떤 사람은 좀 싱거운거 아닌가 할 수도 있게지만 이것은 분명 커피의 강함을 함축시켜 놓은 듯한 느낌이며 그 강함이 느껴진다.

물을 양을 조절해도 같은 느낌이 든다.

부드럽다고 느껴지는 이것은 커피가 혀를 감쌀 때 커피 보호막이 형성되는 듯 하다.

비교가 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광고에서 나오는 위장약 개비스콘의 형태라고 하면

이해하기 쉬울 듯 하다.

결국 혀를 감싸듯한 부드러움은 다른 어떤 커피보다 그 느껴지는 느낌을 오랫동안 지속시켜 주는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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